AMAZING! SHADOW ART (어메이징 그림자아트, 빈센트 발) : 그림자로 장난치듯 꾸며내는 뉴 아트의 세계
예전에 리덕수의 포스터 북을 본 이후로 도서관에 가면 아트북을 가끔씩 찾아보게 됩니다.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보여주는 신선함이 꽤 인상 깊었나 봅니다.
이 글에서 소개할 책은 이번에 도서관에서 찾은 아트북입니다.
책 표지의 사진과 아래 카피가 책의 내용을 아주 잘 설명해 주었습니다.
사물에 조명을 비춰 나타나는 그림자에 일러스트를 더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사진집입니다.
상당히 재미있어 소개합니다.
벨기에 영화감독 '빈센트 발 Vincent Bal'의 '어메이징 그림자 아트 Amazing! Shadow Art'라는 책입니다.
조명을 비추면 숨어 있던 그림자들이 새로운 옷을 입는다!
그림자와 일러스트, 사진의 절묘한 조화. 유럽에서 온 놀라운 뉴 아트의 세계로!

I. 책의 정보
- 제목 : AMAZING! SHADOW ART 어메이징 그림자 아트
- 저자 : 빈센트 발 Vincent Bal, 이원열 옮김
- 출판 : 팩토리나인, 2019년 6월 10일 초판 1쇄
- 분량 : 147쪽
※ 팩토리나인은 (주)샘앤파커스의 에세이·실용 브랜드입니다.
II. 빈센트 발 • Vicent Bal
저자 빈센트 발 Vincent Bal은 1971년 생으로 벨기에의 영화감독이자 그림자를 활용한 독특한 아트들로 주목받는 시각 예술가입니다.
1993년 '안 지 Aan zee'라는 단편영화에서 작가이자 감독으로 데뷔한 그는 5개의 단편, 1개의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1개의 다큐멘터리를 포함하여 모두 11편의 작품에 감독과 작가로 참여하였습니다.
감독으로서 그는 클레르몽-페랑 국제 단편 영화제에서 Canal+ 상, 드레스덴 영화제에서 최우수 단편영화상, 그리고 2000년에는 '만 반 스탈 Man van staal'로 베를린 킨더필름 페스트에서 국제 심사위원상을 받는 등 여러 시상식에서 수상한 성공한 감독이라 하겠습니다.
빈센트 발 Vincent Bal의 영화 작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 순번 | 제목 | 연도 | 역할 |
| 1 | Sea Shadow | 2020 | 단편영화 / 감독, 작가 |
| 2 | Stranger | 2017 | 다큐멘터리 / 공동감독 |
| 3 | Belgian Rhapsody | 2014 | 장편 / 감독, 공동 작가 |
| 4 | The Zigzag Kid | 2012 | 장편 / 감독, 공동 각본 |
| 5 | Kika & Bob | 2007~2008, 2014 |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 공동 크리에이터, 감독, 작가 |
| 6 | Miss Minoes | 2002 | 장편 / 감독, 공동 작가 |
| 7 | Man van staal | 1999 | 장편 / 감독, 작가 |
| 8 | Joli mome | 1997 | 단편 / 감독, 공동 작가 |
| 9 | The Bolldy Olive | 1996 | 단편 / 감독, 각본 |
| 10 | Tour de France | 1994 | 단편 / 감독, 작가 |
| 11 | Aan zee | 1993 | 단편 / 감독, 작가 |
시각예술가로서 빈센트 발은 일상적인 사물에 드리우는 그림자에 손으로 그린 낙서 같은 일러스트를 결합하여 독특한 예술 삽화를 만들어내는 작가입니다. 매일 그림자에 낙서를 하는 것에 도전하여 모은 삽화들을 모아 Shadowology라는 제목의 시리즈를 발표하였습니다.
현재 빈센트 발은 자신의 그림자 삽화들을 포함한 Shadowology 실사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빈센트 발은 이 책 shadowology 외에 Calypso (2003), Shadow World (2021) 등 두 권의 책을 더 출간하였습니다.
빈센트 발의 인스타그램에 가시면 계속 업데이트되는 사진과 그림들을 볼 수 있습니다.
III. 책의 개요 / Amazing! Shodow Art
이 책은 2017년 'SHADOWOLOGY'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빈센트 발의 아트북을 우리말로 옮긴 책입니다.
빈센트 발은 무언가 흥미로운 것을 숨기고 있는 듯한 물건을 발견하면 조명을 비추어 그림자를 만들어 내고, 하얀 종이 위에서 물체를 몇 번이고 움직여 숨겨져 있던 모습을 꺼내면 거기에 몇 개의 선을 그어 새로운 작품을 완성해 냅니다.
그렇게 만든 삽화를 인스타그램에 올렸을 때, 사람들은 폭발적으로 반응하였고 그렇게 모인 사진들이 모여 책으로 출간된 것입니다.
지금도 빈센트 발은 꾸준히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삽화를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빈센트 발의 인스타에는 사진자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숏폼 콘텐츠로 삽화의 제작 과정이나 동영상 그림자 아트도 많이 있습니다.
책으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으니 꼭 찾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IV. 재미있는 사진 몇 개
빈센트 발의 Shadowology는 꽤 많은 해외 매체에 소개가 되었습니다. 각 매체에 소개된 샘플 삽화를 삽입하니 어떤 작품들인지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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