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 시리즈 : 생활 언어와 사물의 어원 모음

오늘은 단어의 어원이 가지고 있는 역사를 간략하고 명료하게 설명해주는 책을 찾아서 소개합니다.
이화여대 장한업 교수가 쓴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 시리즈 2권입니다.

아마도 교양 인문서적 중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책이 사물이나 개념의 기원을 안내하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속속들이 알 것만 같이 익숙하고 편안한 사물이나 개념이 어떤 이유로 만들어진 것인지 찾다 보면 스스로의 무지에 꽤 많이 놀라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럼 책의 개요와 언급된 단어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까지 살펴보겠습니다.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 시리즈

 

I. 책의 개요와 작가 소개

1)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

  • 부제 : 생활 속 단어로 풀어낸 역사 한 편!
  • 저자 : 장한업
  • 출판 : 글담출판사, 2016년 5월 5일 초판 1쇄 인쇄
  • 분량 : 288쪽

 

2)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 플러스+

  • 부제 : 실생활에서 바로 써먹는 역사 한 편!
  • 저자 : 장한업
  • 출판 : 글담출판사, 2017년 3월 5일 초판 발행
  • 분량 : 247쪽

 

이화여자대학교-다문화연구소장-장한업-교수-사진
이화여자대학교 다문화연구소장 장한업 교수

원래 이 책의 원고는 장한업 교수가 이화여대 인문대학 불문과 교수로 재직하던 시기인 2002년부터 7년간 한국인이라면 알 만한 외국어와 외래어 600여 개를 선정해 단어에 대한 어원을 조사하고 정리한 자료를 바탕으로 합니다.
동대학 다문화연구소로 주 연구분야를 옮기면서 그간 모아두었던 자료를 정리하여 2016년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를 펴낸 것입니다.

한 권에 다 담지 못해 추가로 다음 해 펴낸 것이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 플러스+'입니다.

1편의 경우 '네이버 출간 전 연재'에 소개되었고, 출간 후 청소년 분야 1위에 오르는 등 호평을 받았습니다.

  • 1편에서는 그리스, 로마, 중세, 르네상스, 프랑스 절대 왕정기, 프랑스 혁명기, 산업혁명의 근대기, 그리고 미국으로 대표되는 현대 세계로 구분하여 시대별 단어 62개의 역사를 정리하였습니다.
  • 2편에서는 옷, 음식, 건강, 예술, 정치, 그리고 경제 등 분야별로 챕터를 구분하여 51개의 단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각 단어는 2~3페이지 정도의 분량에 단어의 기원에 대해 쉽게 설명을 하고 있고, 가끔 '+1분 세계사' 코너를 두어 관련된 다른 단어나 개념에 대해 짤막하게 소개하는 내용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저자인 장한업 교수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 광남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일을 하다가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다고 합니다.

루앙대학교에서 불어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고 1997년 이화여대 불어불문학 전공 교수로 일을 하다가 2009년부터 한국 다문화 사회의 교육 과제에 대해 연구하였습니다.

2014년 이화여대 다문화-상호 문화 협동과정에서 주임교수로 일을 하다가, 2018년부터 제2대 이화여자대학교 다문화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이제는 상호 문화교육이다', '상호 문화교육(한국 다문화 사회의 교육적 대안)'이 있고, '상호 문화: 학교의 원칙과 현실', '상호 문화 사회', '유럽의 상호 문화교육' 등의 번역서를 출간하였습니다.

 

 

II.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

시리즈 1편,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의 목차를 책에 소개되어 있는 간략한 내용과 함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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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양 문명의 기초, 그리스 세계

  • 은행 ⇨ 약 4천 년 전 고대 바빌로니아 왕국 신전의 탁자에서 성직자들이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던 것이 은행의 시작.
  • 알파벳 ⇨ 알파벳은 그리스인들이 페니키아 문자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단순하게 α와 β의 조합으로 만든 단어.
  • 학교 ⇨ 학교의 어원인 그리스어 스콜레는 '여가'를 지칭하던 말.
  • 아카데미 ⇨ 아카데미의 어원 아카데메이아는 아카데무스의 동산이란 뜻으로, 플라톤이 아카데무스 동산 위에 설립한 인류 최초의 대학을 말함.
  • 심포지엄 ⇨ 고대 그리스 지성인들은 모임을 할 때마다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책이 바로 플라톤의 '향연'.
  • 멘토 ⇨ 멘토는 그리스 신화 속 가장 유명한 스승, 반면에 멘티는 신화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인물로 공식 사전에 없는 단어.
  • 사이렌 ⇨ 고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세이렌은 아름다운 노래로 선원들을 유혹해 바다로 뛰어들게 한 괴수.
  • 카메라 ⇨ 카메라의 본래 이름 '카메라 옵스큐라'는 '어두운 방'을 의미함.
  • 화장품 ⇨ 고대 이집트 남성들은 종교의식이나 전투를 치르기 전에 마음을 다잡기 위해 화장을 하였다. 화장품의 어원인 그리스어 코스모스가 뜻하는 것은 '질서'.
  • 신혼여행 ⇨ 신혼여행의 기원은 신부를 훔쳐 추격자들이 포기할 때까지 숨어 지내던 약탈혼에서 비롯되었다.
  • 스포츠 ⇨ 고대 스포츠는 수렵, 전투, 싸움 등에서 비롯되었다.
  • 라이벌 ⇨ 옛날부터 같은 삶의 터전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개천을 사이에 두고 생존을 위한 경쟁을 벌였다. 그래서 '개천'을 뜻하는 라틴어 '리부스'에서 '경쟁자'라는 뜻의 라이벌이 나왔다.

 

2. 지중해 세계를 통일한 로마 제국

  • 노블레스 오블리주 ⇨고대 로마 제국이 지중해 세계를 통일하고 1천 년 동안 유지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올바른 귀족 정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덕분.
  • 소금 ⇨ 고대 로마 시대에는 소금이 가장 중요한 경제수단으로 로마, 베네치아 등이 주요 도시로 성장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당시 병사들은 월급으로 소금을 받기도 했다.
  • 비누 ⇨ 3천 년 전 초기 로마시대에 우연히 만들어진 비누는 염소 기름과 나뭇재가 섞인 것
  • 복권 ⇨ 최초로 복권을 만들어서 판 사람은 로마의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

 

3. 중세 봉건 사회, 십자가를 사이에 둔 동서양

  • 길 ⇨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은 틀린 말이다?
  • 악수 ⇨ 중세 시대에는 길에서 낯선 사람을 만나면 서로 공격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악수를 해야 했다.
  • 세미나 ⇨ 세미나는 '씨앗'이라는 의미의 어원으로부터 유래한 단어
  • 로망 ⇨ 로망은 문학사적으로 '중세 프랑스 문학의 운문체 소설'을 의미하는 말로 낭만이란 의미와 관계가 없다.
  • 포크 ⇨ 중세에는 성직자들이 포크를 사용하는 일을 금지하였다고 합니다.
  • 매거진 ⇨ 매거진은 무기, 탄약과 같은 물건을 보관하는 장소를 의미
  • 테니스 ⇨ 최초의 테니스는 라켓 없이 손바닥으로 공을 쳐서 넘기는 놀이

 

4. 학문과 문화가 꽃피운 르네상스

  • 르네상스 ⇨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14세기에 이름을 남긴 예술가가 많은 이유는?
  • 발레 ⇨ 프랑스 왕실로 시집온 이탈리아 출신의 카트린 드 메디시스가 발레 문화를 가져온 것
  • 향수 ⇨ 고대의 향수는 사람이 아닌 신을 위한 것.
  • 이탤릭체 ⇨ 15세기 이탈리아 인쇄인 테오발도 마누치가 그리스, 로마 고전에 어울리는 글씨체를 찾다 어느 시인의 손글씨를 보고 만들어낸 것이 이탤릭체
  • 파스타 ⇨ 13세기, 17년 동안 원나라에서 머물렀던 마르코 폴로가 이탈리아로 전한 중국의 국수 제조법이 파스타의 시작

 

5. 프랑스 궁정 문화로 엿보는 절대 왕정 시대

  • 넥타이 ⇨ 로마 병사들의 더위를 식히기 위한 스카프에서 유래된 것
  • 살롱 ⇨ 17세기 초 앙리 4세가 기나긴 종교 전쟁으로 성격이 거칠어진 귀족들에게 우아한 언행을 가르치기 위해 궁정 안에 살롱을 연 것이 살롱 문화의 시초
  • 마담 ⇨ 12세기 프랑스에서 여성 왕족과 귀족을 위한 존칭으로 사용된 표현
  • 커피 ⇨ 프랑스에 최초로 커피를 전파한 사람은 17세기 한 오스만 제국의 대사
  • 크루아상 ⇨ 오스트리아의 한 제빵사가 오스만 제국군의 침략을 잊지 말자는 뜻에서 오스만군의 깃발에 있던 초승달 모양을 본떠 만든 빵
  • 하이힐 ⇨ 역사상 하이힐을 가장 사랑했던 왕은 루이 14세
  • 에티켓 ⇨ 에티켓의 어원은 라벨이나 카드 크기의 작은 종잇조각. 귀족들의 예의범절을 적은 커닝 페이퍼
  • 화장실 ⇨ 화려한 궁과 화장실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베르사유 궁전을 비롯한 많은 유럽의 궁전에는 화장실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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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프랑스혁명으로 대표하는 저항의 역사

  • 실루엣 ⇨ 18세기 구두쇠로 유명했던 프랑스의 재무장관의 이름은 실루엣
  • 부르주아 ⇨ 부르주아가 프랑스혁명을 일으킨 이유
  • 바게트 ⇨ 한국에는 진짜 프랑스 바게트가 없다?
  • 식당 ⇨ 프랑스혁명 후 귀족들이 국외로 망명하면서 실직하게 된 요리사들이 식당을 연 것이 파리 레스토랑 문화의 시작
  • 단두대 ⇨ 계급에 따라 달랐던 프랑스의 사형 체제. 프랑스혁명 이후 죽음도 평등해야 한다는 생각에 만들어진 것이 단두대
  • 오른쪽·왼쪽 ⇨ 왜 오른손은 옳고, 왼손은 그르다고 생각하게 되었을까?

 

7. 산업 혁명으로 본격화된 근대화와 산업화 물결

  • 샌드위치 ⇨ 존 몬테규 샌드위치 백작은 노름꾼이었나 열심히 일하는 정치인이었나?
  • 유토피아 ⇨ 계급제의 영국 현실과 정반대의 세계.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
  • 클럽 ⇨ 클럽의 역사는 상류층과 지식인이 자주 드나들던 술집에서 시작되었다.
  • 샴푸 ⇨ '근육을 주무르다'라는 의미의 힌디어 '참프나'가 인도 영어로 들어와 만들어진 단어
  • 골프 ⇨ 스코틀랜드 양치기가 심심풀이 삼아 지팡이로 자갈을 쳤던 것이 시작
  • 구급차 ⇨ 19세기 유럽에서는 마차가 이동 병원의 역할을 했다?
  • 카디건 ⇨ 영국의 카디건 백작은 자신의 부대를 멋있게 보이려고 사재를 털어 군인 모두에게 카디건을 입혔다.
  • 점심 ⇨ 점심 습관은 산업 혁명 이후 노동 시간이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에서 오후 6시까지로 정해지면서 정착된 것.

 

8. 미국의 부상으로 시작된 현대 세계

  • 감자튀김 ⇨ 미국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이 프랑스 대사 시절 먹었던 감자튀김을 손님들에게 대접하면서 미국으로 전해짐.
  • 데드라인 ⇨ 미국 남북전쟁 때 실제로 존재했던 선. 전쟁 포로들을 가둔 수용소 주위의 울타리.
  • 여권 ⇨ 제1차 세계 대전 중 필요해진 적군과 아군의 모습을 구분할 수 있는 증명서
  • 트로피 ⇨ 트로피의 어원은 '적을 패배시킨 기념물'
  • 지프 ⇨ 뽀빠이에 등장하는 '유진 더 지프'라는 작은 동물이 내는 소리
  • 빨치산 ⇨ '게릴라 투사'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파르티잔'
  • 비키니 ⇨ '르 미니몸'이 '비키니'가 된 사연. '모노키니'와 '트리키니'라는 해프닝
  • 데탕트 ⇨ 전쟁이 끝났다는 것을 의미하는 데탕트는 전쟁이 끝나고 텐트를 접는 것에서 유래된 말
  • 카리스마 ⇨ 고대에는 '신의 선물'이라는 의미로 성직자들이 주로 쓰던 용어
  • 스카치테이프 ⇨ '스카치'는 스코틀랜드 사람들을 무시하는 표현. 생산 단가를 낮추기 위해 접착 부분을 줄인 꼼수를 부린 3M의 테이프를 써 본 도색공이 구두쇠 스코틀랜드인을 빗대어 쓴 말
  • 뷔페 ⇨ 바이킹들이 귀가하고 바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긴 탁자에 음식을 올려둔 것이 뷔페의 기원
  • 청바지 ⇨ 남아도는 천막 천으로 만든 광부들의 옷

 

 

III.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 플러스 +

1. 아름다움을 입는 '옷'의 역사

  • 패션 ⇨ 최초의 패션 디자이너로 꼽히는 '로즈 베르탱' 이야기
  • 네일 ⇨ 클레오파트라의 손톱은 어떤 색깔이었을까?
  • 글래머 ⇨ 문법을 뜻하는 그래머와 글래머가 같은 뜻이었다?
  • 와이셔츠 ⇨ 일본인이 서양인의 '화이트 셔츠'를 잘못 알아들어 생긴 단어
  • 드레스 ⇨ 드레스는 본래 '정돈하다'를 의미.
  • 란제리 ⇨ 란제리의 어원 '리네우스'는 '아마로 만든'을 뜻하는 말.
  • 재킷 ⇨ 14세기 프랑스에서 가장 흔한 남자 이름은 '자크'. 그래서 당시 농민들이 자주 입던 옷은 재킷의 어원인 자크.
  • 단추 ⇨ 남성과 여성의 단추 위치가 다른 이유는 중세 남성과 여성이 옷을 입는 방식과 역할이 달랐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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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감을 느끼는 '음식의 역사

  • 메뉴 ⇨ 17세기 유럽에서 메뉴는 주방에서 일하는 사람 혹은 종업원을 위한 것.
  • 도넛 ⇨ 빵 반죽을 튀길 때 가운데까지 바삭하기 익히는 것이 어려울 때 한 소년이 가운데 반죽을 도려내면서 만들어진 것
  • 핫도그 ⇨ 긴 소시지가 개 닥스훈트의 모양과 관련이 있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닥스훈트 샌드위치'라고 했습니다.
  • 초콜릿 ⇨ 원래 카카오는 쓰다
  • 비스킷 ⇨ 비스킷의 어원 '비스콕투스'는 두 번 구운'이라는 뜻
  • 차 ⇨ 산업 혁명 시절 노동자들에게 자본가와 정부가 술을 대신해 장려한 음료
  • 샴페인 ⇨ 샴페인을 개발한 사람은 프랑스 수도사 피에르 페리뇽
  • 맥주 ⇨ 독일은 어떻게 맥주 강국이 되었나
  • 소풍 ⇨ 피크닉은 원래 농부들의 새참이었다

 

3. 몸으로 이야기하는 '건강'의 역사

  • 병원 ⇨ 호스피털은 원래 '가난한 자를 받아들이고 먹여 주는 자선 시설'을 의미
  • 의사 ⇨ 14세기 후반 '닥터'는 최고 학위를 가진 사람만을 위한 호칭
  • 히스테리 ⇨ 히스테리의 어원 히스테라는 '자궁'을 뜻하는 말
  • 콤플렉스 ⇨ 프로이트와 융에 따르면, 콤플렉스는 '무의식 속에 내재된 억압'을 말하는 것
  • 체력 ⇨ 스태미나의 어원은 '실'을 뜻하는 라틴어 스타멘
  • 성 ⇨ 성경에서는 아담의 갈비뼈를 잘라 이브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섹스의 어원 세라케 역시 '자르다'라는 뜻
  • 레즈비언 ⇨ 옛 그리스의 섬 레스보스에 살았던 여류 시인 '사포' 이야기
  • 니코틴 ⇨ 16세기 담배는 현기증, 천식, 궤양 등 거의 모든 질병을 다스리는 약으로 사용되었다고 함.
  • 비타민 ⇨ 선원들의 사망 원인 1위는 비타민C 부족

 

4. 취미로 즐기는 '예술'의 역사

  • 음악 ⇨ 영어단어 뮤직은 '여신들의 예술'을 뜻하는 그리스어 무시케 테크네에서 나온 것.
  • 결혼 행진곡 ⇨ 영국 빅토리아 공주와 나중에 독일 황제가 되는 프리드리히 윌리엄의 결혼식에서 연주된 것이 시작
  • 캐럴 ⇨ 캐럴의 어원인 카를은 14세기 고대 프랑스어에서 '춤의 종류'를 가리키는 말
  • 할렐루야 ⇨ 런던 사람들은 '할렐루야'가 울리면 자리에서 일어나야 한다?
  • 데뷔 ⇨ '당구에서 초구를 치다', '볼링을 시작하다'라는 뜻의 동사 데뷔테에서 파생된 단어
  • 재능 ⇨ '화폐 단위'를 뜻하던 고대 그리스어 탈란톤이 변하여 만들어진 단어 '탤런트'
  • 오케스트라 ⇨ 오케스트라의 본래 뜻은 '야외극장에서 원로원과 귀족을 위해 마련한 공간'
  • 콩쿠르 ⇨ 콩쿠르는 라틴어 동사 콩쿠레레에서 나온 말
  • 영화 ⇨ 최초의 영화를 보고 사람들이 비명을 지른 이유는?

 

5. 권리를 주장하는 '정치'의 역사

  • 보스 ⇨ 보스의 어원은 '삼촌' '아저씨'를 뜻하는 네덜란드어 '바스'
  • 레임덕 ⇨ 18세기 영국 주식시장에서 파산자의 쓸쓸한 뒷모습이 뒤뚱거리는 오리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인 말
  • 레지스탕스 ⇨ 제2차 세계 대전을 연합군의 승리로 이끈 사람들은?
  • 슬로건 ⇨ 1513년 플로든 전투에서 스코틀랜드 사람들이 지른 함성 '슬로고름'에서 파생된 말
  • 로비 ⇨ 미국에는 합법적인 뇌물이 있다?
  • 스캔들 ⇨ 스캔들의 어원은 그리스어 스칸달론 '비틀거리게 하는 큰 덩어리'

 

6. 돈을 소비하는 '경제'의 역사

  • 비즈니스 ⇨ 18세기까지 비즈니스는 부정적인 의미의 단어.
  • 브랜드 ⇨ 브랜드의 본래 뜻은 '뜨거운 철로 만든 상표'라는 의미
  • 가게 ⇨ 마켓의 어원과 슈퍼마켓의 기원
  • 아이디어 ⇨ '보다'라는 의미의 그리스어 이데인에서 시작된 단어
  • 달러 ⇨ 독일에서 동전을 뜻하던 탈러가 영어로 오면서 만들어진 단어
  • 수표 ⇨ 체스 용어 체크가 수표를 의미하게 된 이유.
  • 쿠폰 ⇨ '자르다'라는 뜻의 프랑스어 동사 쿠페르에서 나온 말 쿠폰. 쿠폰은 잘라야 사용할 수 있어요
  • 고객 ⇨ 클라이언트의 어원은 '종자', '하인'을 뜻하는 클리엔스
  • 컴퓨터 ⇨ 컴퓨터의 어원은 '계산하다'라는 뜻의 콤푸타레.
  • 아파트 ⇨ 서양에서 아파트는 본래 궁전이나 대저택 내에 별도로 마련된 손님용 방을 일컫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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