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Typhoon) 대비 및 피해 예방 행동 요령

올해는 7, 8월 여름태풍(Typhoon)이 우리나라에 피해를 끼치지 않았지요. 그러나 9월부터는 이런 양상이 많이 바뀔 것이라고 합니다.

매년 찾아오는 태풍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리 준비해야 할 것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태풍(Typhoon) 피해 예방 행동요령-min

 

I. 태풍 (Typhoon)의 예상 피해

태풍은 말 그대로 큰(太) 바람(風)입니다. 물론 한자로는 태풍 태(颱) 자를 써서 颱風이라고 하지만 태풍의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한다면 무시무시한 바람과 그 바람과 함께 사방을 때리듯 날리는 빗줄기라 하겠습니다.

저위도 지방의 따뜻한 공기가 바다로부터 수증기를 엄청나게 공급받으면서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하며 고위도로 이동하는 기상 현상을 태풍이라고 합니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크게 바람으로 인한 피해와 폭우로 인한 피해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작은 돌멩이부터 간판, 자전거와 같은 것에서 대형 간판, 각종 구조물, 승용차나 선박까지 바람에 휩쓸려 날아와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변가에서는 강력한 바람으로 인한 너울성 파도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태풍 대비 행동요령을 확인하고 꼼꼼히 준비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II. 태풍 위기 경보단계

 

태풍의 경우 그 위기의 심각도를 4단계에 걸쳐 나누어 경보를 발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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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 관심 (Blue)

  • 태풍 빈발시기
  •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태풍의 발생

2단계: 주의 (Yellow)

  • 태풍 예비특보 또는 태풍주의보가 발령되고, 태풍에 의한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

3단계: 경계 (Orange)

  • 태풍경보가 발령되고 태풍에 의한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할 때

4단계: 심각 (Red)

  • 태풍경보가 발령되고 태풍에 의한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실할 때

 

 

 

III. 태풍 대비 행동요령 

1. 기상예보 상황 시청/청취

  • 외출을 자제하고 TV, 라디오 등을 통해 내가 있는 지역의 상황을 파악하며 주변 사람들과 위험정보를 공유해야 합니다.

 

2. 비상 상황 대비 가정용 구급함 상비

  • 돌발 상황으로 인해 누군가 다칠 수도 있고,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인해 약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정용 구급함에 응급처치가 가능한 의약품과 상비약을 준비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정전 대비 손전등, 양초 상비

  • 태풍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정전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빨리 복귀된다면 좋겠지만 이번 오키나와와 같이 수를 위일간 정전상황이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이를 대비해 손전등과 충분한 건전지, 그리고 양초를 충분히 상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4. 창문 유리창 테이핑

  • 건물의 출입문이나 창문이 강한 바람에 흔들릴 경우 파손되면서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이를 대비해 창문이 흔들리지 않도록 창틀과 창문 사이에 종이박스를 접어 끼워 넣거나 창틀과 창문을 단단히 테이프로 붙여서 파손의 위험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창문에 젖은 신문지를 빈틈없이 붙여 행여 창문이 깨지더라도 파편이 날아와 피해를 주는 것을 막도록 준비하는 것도 해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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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Typhoon) 시 창문안전조치-min

 

5. 주택 주변 산사태 점검

  • 태풍과 동반한 폭우로 인해 주택 주변의 제방이나 언덕이 무너져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주택 주변의 산사태 위험은 없는지 미리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6. 낙뢰 시 건물 안 대피

  • 폭우와 함께 번개가 치는 경우 외부에 있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행동입니다. 즉시 건물 안으로 대피하여 낙뢰 위험으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7. 고속도로, 해안도로 감속 운행

  • 차량은 속도를 줄여 운행하고 하천변, 해안가 등 급류에 휩쓸릴 수 있는 지역이나 침수 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 않아야 합니다.

 

8. 가스는 차단하고 감전에 주의

  • 누출 가능성이 있는 가스는 미리 차단하고, 감전 위험이 있는 집 안팎의 전기시설은 만지지 않아야 합니다.

 

9. 위험지역에서 대피 및 접근금지

침수지역, 산간, 계곡, 야영장 등과 같은 위험지역에 있거나 대피 권고를 받았을 경우 즉시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공사장, 전신주, 지하 공간 등의 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 않아야 합니다.

 

 

IV. 지역별 행동요령 정리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권고하는 도서지역, 해안지역 그리고 농촌 지역에 따라 취해야 할 지역별 행동요령을 소개합니다.

 

1. 도서 지역

  • 바람에 날아갈 물건은 미리 제거하기
  • 고층 건물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여 파손 대비
  • 간판 등 위험시설물 주변으로 걷거나 접근하지 않기
  • 옥상, 지하실 및 하수도 맨홀에 접근하지 않기
  • 정전 시 사용가능한 손전등과 건전지 준비

 

2. 해안 지역

  • 해안가의 위험한 비탈면에 접근하지 않기
  • 선박은 단단히 묶어두고 어망, 어구 등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기
  • 바닷가의 저지대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기
  • 해수욕장 이용 금지
  • 다리는 안전한지 확인 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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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농촌 지역

  • 논둑을 미리 점검하고 물꼬를 조정하기
  • 모래주머니 등으로 하천 물을 막아 농경지 침수 예방
  • 비닐하우스 등을 단단히 묶어서 바람 피해 예방
  • 산사태 위험 지역의 경우 미리 대피하기
  • 다리는 안전한지 확인 후 이용

 

마지막으로 태풍, 강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면 아래와 같이 추가 피해 없이 안전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대처를 해야 합니다.

4. 태풍・강풍 피해를 입은 경우 행동 요령

  • 파손된 상하수도나 도로 발견 시 구청이나 동사무소로 즉시 연락
  • 전기, 가스, 수도시설은 전문업체에 연락하여 보수
  • 사유시설 보수, 복구 시에는 반드시 사진 촬영
  •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바닥에 떨어진 전선에는 접근 금지

 

이상과 같이 태풍 시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위의 행동 요령을 확인하시고 미리 창문을 고정하고, 손전등과 상비약도 준비하여 태풍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지켜내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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