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MISSION IMPOSSIBLE) 시리즈와 메인 테마곡 모음

2025년 5월 17일, 미션 임파서블(Mission Impossible)의 시리즈 여덟번 째 작품이자 최종화인 '파이널 레코닝 Final Reckoning'이 개봉예정입니다. 이 작품은 2023년 7월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에서 이어지는 내용으로 2시간 50분이라는 시리즈 최장 상영 시간으로 29년간 이어진 시리즈의 대단원을 장식하게 됩니다.

총 4억 달러라는 시리즈 최대의 제작비를 투입한 이 작품은 2025년 5월 14일 깐느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고, 일반에게는 사흘 뒤인 5월 17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을 진행합니다.

전작인 데드 레코닝은 2억 2천만 달러의 제작비로 전 세계에서 5억 6천 7백 5십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둬 시리즈 최초로 손익분기점(6억 5천만 달러)을 흥행실패라고 할 만큼은 아니지만 시리즈의 명망에 비해 실망스러운 흥행성적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시리즈 마지막인 파이널 레코닝은 30년을 이어온 시리즈의 대단원이라는 의미가 있어 흥행 성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션 임파서블의 대단원을 축하하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와 현재까지 개봉된 시리즈 7편까지의 메인 테마곡을 하나씩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MISSION IMPOSSIBLE
MISSION: IMPOSSIBLE

 

I. MISSION IMPOSSIBLE 최신작 근황

MISSION IMPOSSIBLE Dead Reckoning Part ONE
Dead Reckoning Part ONE

2022년 여름. 톰 크루즈의 탑건 매버릭이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흥행 성공을 달성했습니다.

우리 돈으로 약 2천330억 원, 1억 7천만 달러라는 엄청난 제작비를 들였지만 월드 박스오피스 14억 4천9천3백만 달러라는 흥행수입을 올린 것입니다.

탑건 매버릭은 원래 2018년 5월부터 2019년 4월까지 1년 동안 촬영되어 2019년 7월 개봉이 예정되었으나 코로나19로 계속 연기되다 2022년 5월 드디어 북미 개봉을 시작했었는데, 제작사 입장에서는 긴 시간 동안 기다리며 참아낸만큼 큰 이익을 얻었습니다.

역시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는 흥행 카드 톰 크루즈의 명성을 재확인시켜준 작품이었습니다.

탑건 매버릭의 개봉으로부터 14개월 정도가 지난 2023년 7월, 개봉된 톰 크루즈 주연의 신작이 바로 미션 임파서블 7: 데드 레코닝이었습니다. 이 작품은 2억 2천만 달러라는 엄청난 규모의 제작비를 투입하였으나 손익분기점을 겨우 넘겼다고 평가받으며, 제작비 대비 가장 낮은 수익률을 거둔 작품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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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탐 크루즈 주연작의 개봉작과 불과 14개월 정도의 시간이 지나 관객이 식상했을 수 있다는 가능성, 비슷한 시기 개봉한 '바비'와 '오펜하이머'의 흥행 돌풍에 밀려 개봉관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다는 이유 등이 있긴 했지만, 어쨋튼 실망스러운 성적표인 것은 변함이 없었지요.

2025년 5월, 전작 개봉으로부터 2년 정도가 지난 시점에서 시리즈 마지막 작품인 '파이널 레코닝'이 개봉되었습니다. 

지난 '데드 레코닝'으로부터 줄거리가 이어지는 내용으로, 원래 개봉은 2024년 6월 말이었으나, 1년 정도 미뤄졌네요.

그럼 먼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부터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II. 미션 임파서블 ・ MISSION IMPOSSIBLE

MISSION IMPOSSIBLE
MISSION IMPOSSIBLE

영화 미션 임파서블은 1966년부터 1973년까지 방영된 동명의 인기 첩보 시리즈물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최초 방영된 드라마는 미국의 첩보기관 IMF (Impossible Mission Force)의 활약을 다루는 내용으로 방송 당시 큰 인기를 얻은 시리즈입니다.

1966년 9월 17일부터 1973년 3월 30일까지 총 7 시즌 동안 170개 에피소드를 방송한 이 시리즈는 우리나라에서는 '제5전선'이라는 제목으로 방송되기도 하였습니다.

아래는 드라마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시즌 1의 첫번째 에피소드의 오프닝 화면입니다.

아무튼 드라마를 기반으로 '브라이언 드 팔머 감독'이 1996년 영화로 만든 것이 지금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입니다.

시리즈 첫 번째 작품의 경우 8,000만 달러의 제작비로 4억 5,769만 달러의 월드 박스오피스 수익을 달성한 그야말로 초 대박이 나면서 프랜차이즈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주로 뛰어난 능력을 가진 전문화된 팀원들의 팀워크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드라마 버전과는 달리 영화는 톰 크루즈가 연기하는 주인공 '이단 헌트'의 히어로물 같은 느낌이라 시리즈 초창기에는 원작의 팬들 중에 반감을 가진 팬들도 많았다고 합니다.

1편은 특히 캐스팅이 참 엄청났습니다.

'톰 크루즈, 존 보이트, 엠마뉘엘 베아르, 장 르노,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등 특별출연처럼 잠깐 등장했다 사라지는 배우도 꽤 많았습니다. '브라이언 드 팔머'라는 감독의 명성이 영향을 미친 듯 보이는 부분입니다.

이후 2000년에 Mission: Impossible 2 (2000), Mission: Impossible 3 (2006), Mission: Impossible – Ghost Protocol (2011), Mission: Impossible – Rogue Nation (2015), Mission: Impossible – Fallout! (2018) 등 3~4년마다 1편씩 시리즈를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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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여섯번째 작품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경우 1억 7,800만 달러의 제작비로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7억 8,165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는 등 '데드 레코닝' 이전까지는 모든 작품이 개봉할 때마다 제작비 대비 최소 2.5배에서 최대 4배 가까운 수익을 만들어내는 파라마운트의 효자 상품 중의 하나라고 하겠습니다.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이 2023년 7월 개봉된 '데드 레코닝 Dead Reckoning'의 경우 시리즈 최고의 제작비인 2억 2천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되었지만 손익분기점을 조금 넘은 5억 6천 7백 5십만 달러라는 조금은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의 시리즈 최종 작품인 '파이널 레코닝'이 2025년 5월 17일 세계최초로 한국에서 개봉을 했습니다.

시리즈 8편은 7편과 마찬가지로 유주얼 서스펙트의 각본을 썼고,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로그 네이션 (2015)' 이후부터 감독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맥쿼리'가 각본, 연출을 맡았고, 톰 크루즈와 함께 제작도 맡았습니다.

원래는 24년 3분기 개봉 예정이었으나, 미국배우조합 파업으로 1년 정도 개봉일이 지연되었습니다. 각종 영화 리뷰에서 시리즈 8편에 대한 평가가 아주 우호적이네요.

 

2023년 5월 18일, 1차 티저 트레일러 영상 공개 후 1년만에 공개된 데드 레코닝의 2차 예고편 영상입니다.

2025년 4월 7일 공개된 파이널 레코닝의 공식 트레일러입니다.

 

 

III. Theme from Mission Impossible

영화의 메인 테마는 1966년 방영된 TV시리즈의 타이틀 곡으로 만들어진 아르헨티나 작곡가인 '랄로 시프린 Lalo Schifrin'이 작곡한 'Theme from Mission: Impossible'의 테마를 그대로 가져와 사용하였습니다.

도입부에 빠르게 반복되는 5박자의 플루트 음으로 긴장과 긴박함을 주는 특징을 가진 이 곡의 원 제목은 'Burning Fuse'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드라마의 오프닝 시퀀스와 영화의 시퀀스에도 불타는 도화선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967년 이 곡이 실린 싱글 앨범은 빌보드 핫 100에서 41위를 차지했고, 어덜트 컨템퍼러리 차트에서 19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1968년 2월 29일 열린 제10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Best Instrumental Theme 상을 수상한 곡입니다.

1996년 영화가 개봉될 때 U2의 멤버인 '아담 클레이튼 Adam Clayton'과 '래리 멀린 주니어 Larry Mullen Jr.'는 영화의 사운드 트랙을 위해 드라마의 테마곡을 리메이크하였습니다.
워낙 유명했던 시리즈였고, 테마곡에 대한 인지도도 높았기 때문에 원곡의 특징을 그대로 살리고 비트를 좀 더 다이내믹하게 만들어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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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팬들은 영화판의 리메이크 테마에 대해 만족하다는 평과 함께 높은 평점을 주었다고 합니다.

아래는 영국의 가수, 작곡가, 음악가이자 뮤직비디오 감독인 케빈 고들리가 감독한 공식 뮤직비디오입니다.

Adam Clayton & Larry Mullen (U2) – Theme from Mission: Impossible (Official video)

 

'아담 클레이튼'과 '래리 멀린'의 곡은 그해 빌보드 핫 100에서 7위를 차지했고 빌보드 앨범 200 차트에서 16위를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1997년 제39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된 시프린의 버전은 Best Pop Instrumental Performance 후보에 올랐고, 아담 클레이튼과 래리 멀린의 버전 역시 같이 노이네이트 되었습니다.

 

 

IV. 시리즈 OST Main Theme 들어보기

각 시리즈의 메인 테마와 인상 깊은 노래 몇 개를 링크하였습니다.

 

Mission: Impossible – Full Series Opening Sequence

현재까지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의 오프닝 시퀀스만 따로 모아 놓은 영상입니다.

 

Mission: Impossible (1996) Main Theme

1996년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첫 번째 영화의 타이틀 음악입니다.

 

Mission: Impossible 2 (2000) – Limp Bizkit – Take a Look Around

 

Mission: Impossible III (2006) Official Theme Song

 

Mission: Impossible – Ghost Protocol (2011) – Light The Fuse

 

Mission: Impossible – Rogue Nation (2015) Main Theme

 

Mission: Impossible – Fallout (2018) Main Theme

 

Mission: Impossible – Dead Reckoning (2023) Opening Th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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