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리스와 토퍼, 그리고 매트리스 깔판, 매트리스 받침대의 모든 것

오늘은 매트리스, 토퍼 등 침대 대용 매트리스와 같이 간단히 침대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들의 종류와 특징, 그리고 반드시 프레임 없이 위와 같은 상품을 사용하실때 반드시 구매를 추천드리는 매트리스 깔판 또는 받침대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matteress topper 매트리스 토퍼의 모든 것

 

 

I. Matteress 매트리스

1인 가구로 혼자 사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원룸이나 오피스텔 등 필수 가구들이 기본 옵션으로 구비되어 있는 방들도 많아졌지만 투룸 이상을 임차하는 사람이나 다가구/다세대에 사시는 분들은 여전히 침대나 옷장, 책상 등 기본 가구를 구입을 해야 합니다. 그중 침대의 경우는 기본 옵션으로 구비된 집이라 하더라도 신축이 아닌 이상 이전 거주자가 생활했던 매트리스를 그대로 이어받아 쓴다는데 꽤 큰 거부감이 들어 매트리스를 새로 구입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몇 년 전부터 매트, 토퍼 매트리스 등 간단히 침대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침대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말거나 접을 수 있는 형태라 이사를 할 때나 사용하지 않을 때 보관도 용이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구매하고 있습니다.

물론 스프링 침대와 같은 익숙한 안락함이나 편안함은 주지는 못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메모리폼이나 라텍스 등 소재도 고급스럽고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보니 침대 매트리스보다 훨씬 비싼 가격대의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제품도 많습니다.

Mattress 매트리스는 직사각형의 푹신한 침구의 한 형태를 말합니다. 우리가 흔히 침대라고 부르는 침대 매트리스 역시 매트리스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침대 매트리스를 둘러싼 나무 틀은 침대 프레임이라고 하는 것이 정확한 명칭입니다.

매트리스는 그 내용물로 스프링, 솜, 스펀지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왔으며, 최근에는 라텍스, 메모리폼, 물, 또는 공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침대의 경우 스프링 매트리스가 많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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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10cm 정도의 두께에 푹신한 충전재로 채워진 직사각형의 바닥 침구를 매트리스라고 정의하면 되겠습니다.

매트리스의 사이즈는 S(싱글), SS(슈퍼싱글), D(더블), Q(퀸), K(킹) 사이즈로 분류되며 브랜드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략의 사이즈는 아래와 같습니다. 실제 제조사별로 +- 5cm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이마트에서 산 더블사이즈 매트리스는 143 x 204 mm입니다.

 

※ 매트리스의 규격

매트리스 규격 가로 (mm) 세로(mm)
S (싱글) 100 200
SS (슈퍼 싱글) 110 200
D (더블) 135 200
Q (퀸) 150 200
K (킹) 160 200

 

매트리스는 위에 설명한 대로 충전재의 종류에 따라 아래와 같이 구분할 수 있겠습니다.

 

 

II. 메모리 폼 매트리스・Memory Foam Mattress

Foam Mattress의 일종으로 폼 매트리스에는 메모리 폼, 라텍스 폼, 폴리우레탄 폼 매트리스 등이 있습니다.

이 중 메모리 폼 매트리스는 폴리우레탄의 점성과 밀도를 높여 저탄력 폴리우레탄 폼이라고도 부릅니다.

2008년 개설된 침구류 평가 사이트인 Sleep Like the Dead (https://www.sleeplikethedead.com/)의 조사에 따르면 충전재의 종류별 소비자 만족도 평가 시 근소하지만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군이 메모리 폼 매트리스입니다.

Mattress type owner satisfaction score
Sleep like the Dead 조사 매트리스 타입별 소비자만족도 조사표

 

메모리 폼 매트리스는 체온에 빨리 반응하여 부드러워져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을 완화하는데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매트리스 중에서 고가의 제품군에 속하며 싱글 사이즈 기준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검색 시 최소 10만 원대 초중반부터 브랜드에 따라 100만 원이 넘는 제품도 있습니다.

 

가) 장점

  • 통증이 있는 관절 부위에 압력을 완화하여줍니다.
  • 옆사람에게 동작의 전달이 최소화됩니다.
  • 몸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효과가 탁월하여 만성 통증, 만성 피로가 있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나) 단점

  • 고품질 메모리 폼의 경우 천연 라텍스보다 고가로 판매되는 제품도 많습니다. 전체적으로 고가의 제품입니다.
  • 매트리스 자체가 체온에 데워지면서 부드러워지는 소재로서 잠자는 동안 더울 수 있습니다. 매트리스 커버 등의 선택으로 완화가 가능합니다.
  • 메모리 폼에 매몰되는 듯한 느낌을 싫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체험 후 구입하시길 권합니다.

 

 

III. 라텍스 폼 매트리스・Latex Foam Matteress

고무나무에서 추출한 고무나무 수액으로 만든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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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라텍스의 함유량에 따라 천연 라텍스, 합성 라텍스 그리고 천연 라텍스와 합성 라텍스를 혼합한 복합 라텍스 제품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천연 라텍스 제품이 친환경적이고 합성물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독성 가스 등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가장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만 100% 천연 라텍스 제품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고품질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의 경우 90~95% 정도의 고무나무 수액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일부 제품은 5~10% 정도의 천연 라텍스만을 포함하고 복합 라텍스 제품으로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구입 시 성분 비율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 장점

  • 만성 허리 통증 감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통증 부위의 압력을 완화하면서도 부드럽게 지지해줍니다.
  • 천연 재료로서 피부 자극이 적고 특히 알레르기 환자에게 적합합니다.
  •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나) 단점

  • 성분비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천연 라텍스의 비중이 절대적인 가격의 기준이며 대체로 많이 비쌉니다.

 

 

IV. 기타 매트리스

 

1. 고밀도 폼 매트리스

  • 폴리우레탄을 이용하여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유사하게 만든 제품입니다.
  • 다른 재질보다 저가의 제품으로 싱글 사이즈 기준 3~5만 정도면 구입이 가능합니다.

 

2. 에어 매트리스

  • 충전재로 공기만 주입하면 되는 제품으로 평상시에 공기를 뺀 상태에서 보관하다 손님용으로 갑자기 필요할 경우나 캠핑용으로 사용할 때 공기만 주입하여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3. Toppers・토퍼

토퍼는 매트리스의 기능을 보완하고자 매트리스 위에 얹는 보조 침구를 말합니다.

침대가 없는 방에서 토퍼만을 바닥에 깔고 요褥처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토퍼는 10cm 이내의 얇은 침구이다 보니 접이식의 형태보다는 말아서 보관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충전재로는 매트리스와 비슷하게 일반 솜이나 메모리폼, 폴리우레탄, 스펀지 등이 사용되며 열선이 부착되어 난방기능을 가진 제품도 있습니다.

충전재 별 장단점도 매트리스와 유사합니다.

토퍼는 단독으로 사용하여도 되고 오랜 사용으로 탄력이 없어져서 딱딱해졌다거나 꺼진 침대나 매트리스 위에 얹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4. 매트리스 깔판 or 매트리스 받침대

침대를 구입하지 않고 매트리스나 토퍼만 사용하는 경우 바닥의 습기를 매트리스가 머금어서 축축하거나 눅눅해지게 되면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습니다. 매트리스가 방습 커버로 보호되고 있는 경우는 바닥에 수분이 고이고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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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 먼지다듬이와 같은 수분에 번식하는 벌레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충분히 환기하여 사전에 대비하여야 합니다.

매트리스를 방바닥에 직접 접촉하지 않고 공기가 순환할 수 있도록 반드시 깔판이나 받침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mattress 깔판
매트리스 깔판 또는 받침대

매트리스 깔판 또는 매트리스 받침대로 상품을 찾아보면 위의 두 종류의 제품이 검색됩니다.

원목 재질의 얇은 깔판은 보관과 이동이 용이한 대신 바닥과 매트리스 사이의 간격이 좁아 공기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깔판에도 먼지가 많이 붙어 깔판을 전부 걷어내고 청소를 해야 하는 등 관리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대신 바닥에 붙어있는 형태라 토퍼를 깔고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PVC 재질의 매트리스 받침대의 경우 10~20cm의 다리가 부착되어 방바닥과 매트리스 사이의 틈으로 공기가 원활히 순환되어 수분이나 곰팡이의 위험이 많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는 반면 이동 시 다리와 깔판을 분리하여야 하고 두 개의 판으로 분리하더라도 꽤 큰 사이즈로 인해 보관이 힘든 면이 있습니다. 또한 다리의 바닥면이 방바닥에서 미끄러질 수 있어 매트리스 자체 무게가 묵직한 제품으로 받침대를 눌러주는 것이 안정적인 사용에 유리합니다.

일반 침대와 같이 청소기를 사용하여 청소가 가능하므로 개인적으로는 PVC 재질의 받침대를 추천드립니다.
깔판과 받침대의 가격은 두 종류 모두 싱글 사이즈 기준으로 3~5만 원이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상기 종류 외에도 철재 프레임, 저상형 침대 프레임 등도 있으나 이 경우는 침대와 다를 바가 없으므로 제외하였습니다.

 

 

V. 매트리스 및 매트리스 깔판 구입 시 주의사항

마지막으로 매트리스와 매트리스 깔판(받침대) 구입 시 아래 내용을 반드시 확인하고 구입하시기를 바랍니다.

  • 내게 필요한 매트리스의 정확한 사이즈를 확인하고 구입하여야 합니다.
  • 라텍스 매트리스의 경우 천연 라텍스의 함유량을 확인하고 구입하여야 합니다.
  • 매트리스 바닥 부분은 방바닥에 잘 밀착되어 움직이지 않도록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 매트리스의 두께는 최소한 10cm 이상이어야 합니다.
  • 매트리스, 깔판(받침대) 모두 배송료 확인 바랍니다. 특히 깔판의 경우 사이즈가 꽤 커서 배송료가 비싼 편입니다.
  • 매트리스 깔판(받침대)의 경우 2개의 깔판이 연결되어 침대 사이즈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깔판을 긴 케이블 타이로 묶어서 서로 고정시켜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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