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외견만으로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인 입술의 색깔과 모양으로 각종 질병이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입술의 색깔과 모양으로 알아보는 건강상태
입술의 색깔과 모양의 특정한 변화는 근본적인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입술의 색깔과 모양이 다양한 질병에서 어떻게 변화되는 지를 관찰한 몇 가지 일반적인 내용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단, 입술의 색깔과 모양은 때때로 사람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중요한 힌트를 제공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특정 상태를 상징하는 절대적인 지표는 아니라는 점에 유의하고 아래의 내용으로 특정 상태가 의심스러울 경우 정확한 의료기관의 진단을 받아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1. 하얀 입술
입술 색이 하얗게 되는 이유는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수축되거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우선 빈혈이나 백혈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토피나 천식 등 알레르기성 질환도 의심되니 하얀 입술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원인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창백한 입술
창백한 입술은 빈혈을 나타내는 적혈구 수가 적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 상태는 종종 신체의 산소 수치를 감소시켜 입술과 다른 조직의 창백함을 초래합니다. 또한 저혈압 또는 쇼크와 같은 상태에서 혈류가 감소하면 입술이 창백해질 수 있습니다. 평상시 자주 창백한 입술을 보인다면 비타민과 철분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노란 입술
입술의 노랗게 변하는 것은 황달과 같은 근본적인 간 상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황달은 종종 피부와 눈의 노란색 변색이 특징이며 입술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간 질환에 대해 점검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4. 옅은 분홍빛 입술
원래는 그렇지 않은데 입술이 옅은 분홍빛으로 변한 경우는 림프계 질환이나 호르몬 계통의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는 아토피 피부염에 걸렸거나 천식을 앓는 어린이의 경우에도 옅은 분홍빛의 입술색을 보일 수 있습니다.
5. 지나치게 붉은 입술
과도하게 팽창된 모세혈관으로 인해 호흡기의 이상이 생긴 상태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입술 주변까지 빨갛거나 입술이 부어있다면 알레르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6. 검붉은 입술
평소 짠 음식과 고단백질의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즐겨 먹는 사람의 경우, 검붉은 입술색을 띠고 있다면 심장 등 순환기나 간, 췌장 등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7. 자줏빛 입술
장이나 콩팥, 간 등의 기능이 저하되었을 경우, 자줏빛 입술을 띠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게 잦은 음주나 고기나 기름기 많은 생선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에게서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8. 파란색 또는 보라색 입술
청색증이라고도 알려진 푸르스름하거나 보라색을 띠는 입술은 혈액의 산소 공급이 불충분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날이 너무 춥거나 노출이 심할 경우, 또는 너무 긴장했을 시 몸속 산소포화도가 떨어져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며 몸을 따뜻하게 해 주시면 해결됩니다.
만약 입술과 함께 손톱이나 귀까지 색이 변하거나, 파란색 또는 보라색 입술이 오랜 시간 지속된다면 폐 질환, 심부전 또는 순환계 문제와 같은 호흡기 또는 심혈관 문제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꼭 병원을 방문하여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9. 검은색 입술
입술의 색이 검붉은 색을 넘어 검정에 가까운 색으로 보인다면 굉장히 위험한 신호라고 합니다.
몸속 어혈이 뭉쳐있다는 위험한 신호로, 만약 검거나 푸르스름한 색을 장시간 띠고 있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서 적절한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약물 중독자나 흡연자의 경우에도 검은색 입술을 보이는 경우가 있으며,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는 경우에도 검은색 입술로 변할 수 있습니다.
10. 트고 갈라진 입술
위장에 열이 많은 경우처럼 위장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경우 입술이 트고 갈라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위장 장애를 개선하는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따르고 증상이 심할 경우 병원 치료도 동반하셔야 합니다.
11. 바짝 마른 건조한 입술
탈수의 한 가지 증상으로 입술이 건조해지고 갈라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충분한 수분 보충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만약 바짝 마르고 건조한 입술 상태가 지속된다면 이는 간의 기능이 저하되었음을 말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12. 검은 점이 있는 입술
입술에 검은 무늬가 반점처럼 박혀 점점 커진다면 흑색종과 같은 피부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즉시 병원으로 가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3. 입술에 물집이 생기는 경우
입술에 물집은 휴식이 필요하다는 몸의 신호입니다.
과로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나 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 자주 나타나는데, 이 경우 억지로 터트리지 않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 자연스럽게 호전되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14. 하얀 반점이나 뾰루지가 난 입술
입술에 하얀 반점이나 뾰루지가 생기는 경우는 위장이나 간, 림프선의 질환이 의심되므로 건강 상태를 점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15. 입술 주변에 뾰루지가 나는 경우
아닌 입술 주위에 뾰루지가 생기는 경우는 자궁이나 방광의 건강 상태를 점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여성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생리 불순이나 냉대하 등 자궁 주변의 순환 장애로 인한 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16. 껍질이 벗겨지는 입술
단순히 입술이 트고 갈라지는 수준을 넘어 보기 흉할 정도로 껍질이 벗겨지는 경우는 장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입니다.
장에 소화를 돕는 유산균과 박테리아가 부족한 경우 입술의 껍질이 벗겨지는 현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자극적인 음식을 자제하면서 요구르트나 청국장 등 유산균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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